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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현산남초등 동문들 고향사랑 기부 선순환 동참해남군 현산면에 소재한 현산남초등학교 동문들의 잇따른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세왕섬유 최재락 대표가 고향 해남군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최 회장은 현산면 구산마을이 고향으로, 1994년 세왕섬유를 설립, 경기 포천·안산지역 자사 공장 및 협력업체를 통해 Target, JCpenny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 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최대표는 현산남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산남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해남군 1호기부자인 박광온 국회의원, 지난달 10일 300만원을 기탁한 최대호 안양시장과 동문이라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개교 74주년을 맞이하는 해남 현산남초등학교는 지난 11일 서울 곤자가컨벤션에서 총동문회를 열고, 최재락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행사를 가졌다. 최 회장은 “인구감소로 폐교의 위기에 처한 고향의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쓰이길 바라며, 우리 현산남초 동문회가 초석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향우님들의 고향사랑에 감사드리며, 고향과 후배들을 향한 선배 동문들의 선순환 기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유익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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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고총동창회 제38대 김문호 회장 취임해남중.고총동창회 제38대 회장에 김문호 씨가 취임했다.지난 25일 해남읍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코로나19 사태로 3년만에 열린 이.취임식에서 제36대 김옥민, 제37대 이승원 회장이 이임하고 제38대 김문호 회장이 새롭게 취임하게 되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곽준길 해남군수 권한대행, 김성일 도의원, 조영천 해남교육장, 김종만 해남고등학교장, 역대 회장 및 고문, 기별회장, 38대 임원, 운영위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총동창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선.후배님과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준 34.32회 금강회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천한 능력이나마 선배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우리 총동창회는 멀어져버린 선.후배 동문들의 관계를 복원해야 할 때이며 최우선 과제로 선.후배 간 만남이 최대한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임을 결성하지 못해 총동창회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는 후배 기수들에게 총동창회에 가입했을 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변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문호 회장은 마지막으로 "38대 집행부는 총동창회 화합과 단결을 위해 변화하며 열심히 달리겠다"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다'는 말이 있듯 한번 해남중고 동문은 영원한 동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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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확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해남군의원 가선거구(해남읍, 마산면, 산이면)에 출마한 진보당 이정확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해남군의회 2선 의원으로 진보당 중앙위원인 이정확 예비후보는 ‘꼭 이정확“을 당찬 슬로건으로 ’돌봄 공공책임성 강화‘, ’청년공공임대주택 건립‘,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을 주요 공약으로 내 세우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에서 “저의 그동안의 의정활동은 군정에 대한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로 올바른 군정을 펼쳐가라는 막중한 책무를 전력을 다해 감당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제가 여러분의 부름을 받고 걸어 온 길은, 정치가 바로 주민의 편에 섰을 때 비로소 지방자치의 중요한 가치들이 실현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과정 이었다”며 “군민이 요구하면 정책이 된다는 진리 앞에 주인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받아 군정에 녹여내기 위해 진심을 다해 뛰었고 앞으로도 더 뛰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출마와 관련 대 군민 공약에 대해서 첫째, “돌봄의 영역에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데 주력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평생을 맞춤 돌봄을 받을 권리를, 이를 돌보는 노동자들은 필수노동자로 존중을 받을 권리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둘째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심에 청년들이 있음을 인정하고 그들이 꿈을 펼칠 공간 마련과 그들의 요구를 담을 수 있는 큰 그릇, 즉, 큰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세 번째는 “농민수당 연240만원 실현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농민의 삶을 지켜 나가고, 네 번째로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해남형 공공배달 ‘앱’ 도입하여 더불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숨통을 기꺼이 트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이정확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그랫 듯이 오직 군민여러분의 삶에 보탬이 되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이정확으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이정확 예비후보는 해남군의회 6.8대 의원으로 해남중.고를 나와 조선대학교 총학생회 부회장 출신으로 지역사회의 작은 활력, 몰래산타 해남본부장을 지냈고 현재 지역아동센터 위원, 농민수당 심의위원, 해남교육참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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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 정기모임 '성료'해남중.고동창회 각 기수별 2명씩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좋은사람들(회장 민삼홍) 모임이 지난 2월 25일 해남읍내 한 식당에서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민삼홍 회장의 해외여행 관계로 김재홍 부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온 윤진하 직전 회장과 김재홍 총무, 김동균 재무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하고 그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좋은사람들 모임은 매년 해남중.고총동창회 체육대회시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 돕는 등 일상생활에서 소외된 계층을 찾아 남모르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선.후배간 우애가 돈독하기로도 그 명성이 널리 알려지고 있어 지역사회 각종 모임 및 단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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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초등학교용전분교장, 새날문화축제 개최마산초등학교용전분교장(교장 이병옥)에서 지난 11월 3일(토) 제15회 용전분교장 새날문화축제가 열렸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준비한 이번 행사에 용전분교의 전신인 마산서초의 총동문회 80여명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마산서초 제6회에서 28회까지의 졸업생인 이들은 그 시절의 모교를 떠올리며 교실을 둘러보고, 학교 행사인 ‘새날문화 축제 작은 운동회’에서 진행된 ‘박 터뜨리기’ 경기에 함께 참여하였다. 모교를 방문한 졸업생들은 "어린 시절 학교에서의 추억과 모교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과거의 졸업생과 현재의 재학생과 어우러져 좀 더 뜻깊은 새날문화축제가 될 수 있었다. 이러한 모교에 대한 선배들의 애정과 관심이 후배들에게 전해져 용전분교장의 미래를 밝게 비추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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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제10회 명문대 탐방 및 커리어 스쿨 행사 '성료'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7월 28일~29일(1박 2일) 1학년 학생 111명들의 진로 선택을 위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한양대, 동국대, 세종대(이상 7개 대학교) 캠퍼스 투어와 직업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자신이 선택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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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백, 제34대 해남중·고총동문회 회장 선출▲ 박종백 회장 © 해남뉴스 지난 24일 박종백(해남중30회, 해남고28회)씨가 제34대 해남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열린 정기총회에서 박종백씨가 회장에 단독 입후보하여 참석회원의 만장일치로 2017년 해남중·고동문회를 새롭게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동문회 회칙 제17조(선거) 2항(회장은 경선에 의한 선출을 원칙으로 한다.)에 의거 사무국은 입후보를 공고했고 입후보 서류를 받은 결과 동조 1항(회장, 감사는 총회에서 선출한다.)에 의거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것이다. 박종백 회장은 수락연설에서 “역대 회장들의 업적을 살려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무리 회장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기획을 해도 동문들의 협조와 참여 없이는 이룰 수가 없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박종백 회장은 “매년 10월 우슬운동장에서 열리는 체육대회 행사에 동문들의 참석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하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사무국 산하 10개 부서에 있는 여성부로서는 여성 동문참여를 획기적으로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타 부서에도 여성 임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수석부회장 포함 부회장3인 중 1명을 여성 회원에게 할당하든지 아니면 여성 부회장직을 신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는 해남중·고등학교가 오래전에 이미 남녀공학이 된 관계로 여성 동문참여 없이는 동문회를 활성화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알고서도 실천하지 못했던 점을 이번에 직접 실행할 결단을 피력한 것이다. 또한 해남고는 이미 명문고 반열에 진입하여 수도권으로 대학진학을 많이 한 바람에 지역에 거주하는 동문의 수가 줄어들어 누적된 숫자의 공백이 큰 게 현실임을 간파하고 개선하겠다는 의지이다. 박종백 회장은 역대 회장 중 동문회 직책 기구표에 있는 전 직책을 역임한 최초의 회장으로서 기록을 남기게 됐다. 기수 회장을 역임한 것을 시발점으로 임원, 부회장, 운영위원, 사무국장, 감사, 수석부회장을 수행하다가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박종백 회장은 해남중학교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고려대 정책대학원 국제관계학과를 졸업했다. 사회생활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신인 의료보험조합에 근무했으며 정치활동으로는 노무현대통령직속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언론인으로서 6년여 동안 호남매일에서 논설위원으로서 많은 집필을 했다. 교육에 관심이 깊어 전라남도교육청 명예감사관과 해남중학교 운영위원을 지냈다. 또한 문학적 재능을 인정받아 2011년 수필로 문단에 등단하여 해남 땅끝문학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2016년에 그의 두 번째 수필집을 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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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개교 70주년’ 기념식 성료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24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해남고 창의예술동 대공연장에서 총동문회와 재경총동창회, 지역 사회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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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개교 70주년 기념 ‘해남고 70년사’ 발간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지난 24일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1946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70여 년의 학교 역사의 발자취와 교육활동 변천사를 총망라한 「海南高 70年史」를 발간했다. 전체 5부와 부록으로 구성된 「海南高 70年史 전라남도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는 11월 24일(목) 개교 70주년을 맞이하여 1946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70여 년의 학교 역사의 발자취와 교육활동 변천사를 총망라한 「海南高 70年史」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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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 개교 70주년 맞아 해남 교육의 청신호 예고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가 개교 70돌을 맞아 다가오는 11월 24일(목) 해남고 대공연장에서 자긍심으로 일구어 낸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기념식은 해남고 학생합창단 호놀룰루( 해남고등학교(교장 조태형)가 개교 70돌을 맞아 다가오는 11월 24일(목) 해남고 대공연장에서 자긍심으로 일구어 낸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자리를 마련한다. □ 이날